작은 상처도 꼭 확인받으세요. 당뇨 발 합병증은 일찍 발견해 관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.
왜 당뇨가 있으면 발 관리가 중요한가요?
오랫동안 혈당이 높으면 두 가지 이유로 발이 위험해집니다. 첫째, 말초신경병증으로 발의 감각이 무뎌져 상처가 나도 아픈 줄 모릅니다. 둘째, 말초혈관 질환으로 피가 잘 돌지 않아 상처가 잘 낫지 않습니다.
이 두 가지가 겹치면 작은 상처가 감염으로 번지고, 심하면 조직이 썩는 당뇨발 궤양으로 악화되어 다리 절단에 이를 수 있습니다.
이런 증상은 바로 병원으로
- 발바닥 · 발가락이 저리거나 화끈거림, 전기가 오는 느낌
- 발톱 무좀이 심해지거나 발톱이 두꺼워짐
- 발에 난 상처가 2~3일이 지나도 낫지 않음
- 발이 붉어지거나 붓고, 다른 곳보다 뜨거움
- 굳은살 · 물집이 자주 생김
매일 하는 발 관리
- 매일 발을 씻고 발가락 사이까지 잘 말리기
- 매일 거울로 발바닥 확인 · 상처나 색 변화가 있는지
- 쿠션 있는 신발과 양말 신기, 맨발로 걷지 않기
- 발톱은 너무 짧지 않게 일자로 자르기
- 담배는 바로 끊기 · 혈관을 좁혀 발 합병증 위험을 크게 높입니다
늘편한신내과 한마디
당뇨가 있다면 정기 진료 때 발 검사도 꼭 받으세요. 혈당 수치만이 아니라 신경 감각 · 혈액 순환 · 발 상태를 함께 확인해 드립니다.